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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호텔 뷔페] 오노마 타운하우스 저녁 후기, 가격, 예약

by DarangS2 2023. 5. 24.

 

 

 

 

 

 

 

 

얼마 전 다녀온 대전 오노마 호텔 뷔페 타운 하우스 저녁식사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대전 오노마 호텔 뷔폐 위치는 대전 오노마 호텔 7층 타운하우스입니다.

 

 

가격은 저녁 or 주말 및 공휴일 기준 성인 1인 110,000원(세금포함)입니다. 

 

◆ 참고로 타운하우스 조식은 45,000원, 평일 런지는 85,000원입니다.

 

 

유명한 메뉴는 양갈비와 LA갈비, 스테이크, 대게입니다.

게다가 타운하우스 뷔폐는 7층에서 갑천을 바라보며 먹을 수 있어서,  음식뿐만 아니라 분위기도 정말 좋더라고요.

 

 

저는 평일 저녁에 방문했고, 창가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하고 가시는 걸 추천드리고, 예약 번호는 042-259-8060입니다.

 

주차는 지하주차장 이용하시면 되고 무료 2시간입니다.

 

 

 

 

 

 

 

 

 

 


 

 

♠ 아래 글은 오노마 호텔 객실과 조식 후기입니다.

 

 

[대전 호텔] 오노마 호텔 후기 [가격, 리버뷰 객실, 조식, 수영, 헬스장 ]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전에 있는 5성급 오노마 호텔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위의 사진에서 왼쪽은 신세계 백화점, 오른쪽은 오노마 호텔입니다. ♣ 5성급 호텔의 기준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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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마 호텔 7층에서 엘리베이터 내려서 프런트 반대편에 타운하우스가 있습니다. 

 

테이블에는 에비앙 탄산수와 생수가 있습니다.

 

와인잔도 있었고, 와인을 먹지 않으면 치워주십니다. 

 

 

 

 

 

 

샐러드 종류입니다.

 

 

 

 

 

 

 

 

한식은 김치, 육회, 오징어젓갈 등이 있습니다. 

 

육회는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냉동이긴 한데, 딱딱하지 않고 괜찮았습니다~

 

 

뒤로 갑천뷰가 보이네요!

 

 

 

 

 

 

 

한식코너에 있던 된장국과 갑천뷰입니다.

 

 

 

 

 

 

 

게살수프와 단호박 수프가 있던 것 같아요.

 

 

 

 

 

 

해삼으로 만든 요리였던 것 같은데 이름이 기억나지 않네요. 중국식 볶음 요리 같았습니다.

 

 

 

 

 

 

 

 

게는 따뜻하진 않았지만 수율이 좋고, 향도 좋았어요.

 

저렴한 게는 향이 적고 퍽퍽하던데,  오노마 뷔페에서 먹은 게는 향도 괜찮고 식감도 좋았습니다.

 

비린내도 없었어요.

 

 

 

 

 

 

 

유린기와 콥샐러드입니다.

 

유린기는 튀김옷이 약간 두꺼워서 아쉽더라고요.

 

 

 

 

 

 

 

 

 

 

지난번 오노마 호텔에서 투숙할 때, 조식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쌀국수

디너에도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너무 반가워서 고수 가득 넣어서 한 그릇 먹었는데, 역시나 맛있었습니다 :-)

 

타운하우스 쌀국수는 최고에요!

 

제가 음식을 많이 못 먹어서 면 양을 적게 해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잘 들어주셔서 좋았습니다.

 

 

 

 

 

 

가장 유명한 양갈비입니다.

 

 

 

 

스테이크입니다.

 

 

 

 

LA갈비입니다.

 

 

 

 

고기와 함께 먹을 구운 야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소스류는 스테이크 소스, 민트 소스, 솔트 등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새우

오픈에 맞춰 들어갔더니 막 세팅 되어 나와서 예쁜 플레이팅을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새우는 적당히 잘 구워져서, 질기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새우살도 탱탱하고 음식 하나하나가 퀄리티가 좋더라고요.

 

 

 

 

 

 

양파튀김, 새우튀김, 단호박튀김입니다.

 

튀김옷이 얇고 바삭한데 부드러워서 너무 맛있었어요. 특히 새우튀김 맛있었습니다!

 

 

 

 

 

 

전복 구이입니다.

크기가 꽤 커서 한 개 먹었습니다. 비리지 않고 식감 좋고 맛있었어요.

 

 

 

 

 

 

연어요리입니다. 연어와 크림소스가 잘 어울리더라고요. 부드럽고 담백했어요.

 

 

 

 

 

컬리플라워 그라탕인데, 다른 음식 먹느라 먹지 못했습니다.

 

 

 

 

 

 

샤오롱바오와 만두종류들도 있습니다.

 

 

 

 

 

 

파스타와 스튜입니다.

 

 

 

 

 

 

 

카프레제와 코코넛 관자 샐러드

 

둘 다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주꾸미가 들어간 샐러드

 

 

 

 

 

 

 

 

 

이건 새우를 튀긴 요리인데, 튀김옷이 달달하고 익숙한 맛이어서 생각해 보니

 

콘칩맛이 나는 튀김옷이더라고요. 튀김옷이 두꺼운 느낌이 있었지만, 누구나 좋아할 맛이었어요.

 

 

 

 

 

볶음밥입니다.

 

 

 

 

 

 

볶음면입니다.

 

 

 

 

 

 

 

회코너에는 참치와 방어, 광어가 있었어요.

회가 냉동이 아니라서 신선하고, 비린내 안 나고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셰프님이 작은 접시에 종류별로 초밥이랑 후토마끼를 담아주셔서 원하는 걸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첫 접시는 전복, LA갈비, 양갈비, 관자샐러드, 구운 버섯 담아왔어요.

 

일단 고기가 전부 질기지 않아서 너무 좋았고, 양갈비도 누린내 없이 부드러워서 기대 이상으로 맛있게 먹었네요.

 

스테이크도 단품으로 사 먹는 스테이크만큼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LA갈비는 고기가 얇게 저며져서 양념이 잘 배어있고, 갈비 양념맛도 달달하니 좋았습니다.

 

 

 

 

 

 

 

 

 

회는 신선하고, 쫀득쫀득해서 계속 담아왔어요.

 

 

 

 

 

 

대게와 쌀국수의 조합이 은근히 좋았어요.

 

쌀국에서 제가 좋아하는 고수 듬뿍 넣어서 국물 한 접시 다 먹어줬고, 

대게는 마디마다 컷팅되어있어서 먹기가 편했습니다.

 

 

 

 

대게 살 수율도 좋았어요.

 

 

 

 

 

 

중간에 느끼할 때는 한식코너에서 명이나물을 먹어줬습니다.

 

 


 

 

디저트 코너입니다.

 

 

 

 

 

 

이건 청포도와 요거트 아래 시리얼이 깔려있는 디저트였어요.

상큼하고 맛있었어요.

 

 

 

 

 

사실 뷔페 마카롱은 퍼석하고, 달기만 해서 큰 기대 안 했는데

녹차 마카롱 먹고 너무 맛있더라고요. 꼬끄가 쫀득쫀득하고 필링 맛도 진해서 밖에서 사 먹는 뚱카롱 같았어요.

 

 

 

 

 

 

 

키위, 파인애플, 수박 등의 과일입니다.

 

 

 

 

 

 

티라미수도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케이크는 브라우니, 치즈케이크, 딸기케이크, 말차케이크, 호두파이 등이 있었어요.

특히 오른쪽 사진의 말차케이크는 정말 녹차향이 강한 케이크였어요. 저는 오히려 느끼하지 않고 좋았는데 호불호가 있을 것 같긴 합니다. 

 

말차케이크는 오노마 1층 카페 호라이즌에서도 판매되고 있더라고요.

 

 

 

 

 

 

 

 

브라우니입니다. 

 

타운하우스는 디저트들이 다 잘라져 있어서 좋았어요. 

 

 

 

 

 

빵 종류들도 있었는데, 많지는 않았습니다. 

 

빵은 조식에 많이 나왔던 것 같아요.

 

 

 

 

 

 

 

 

 

 

 

 

 

 

시간이 늦어서 커피를 마실까 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침 직원분이 디카페인 커피를 준비해 주시겠다고 해서 마지막까지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덕분에 디저트와 커피를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케이크랑 과일 한 접시 먹어줬어요!

 

 

 

총평을 하자면

 

대전에 있는 뷔페 중에서 가장 비싼 만큼, 음식이 하나하나 전부 맛있었습니다. 

타운하우스 뷔페는 음식이 다양하진 않습니다. 대전의 5만 원대의 다른 뷔페들처럼 크지도 않고, 음식이 많지도 않아요.

그렇지만 음식의 퀄리티가 높아서, 음식이 다양하지 않더라도 저는 다른 뷔페들보다 타운하우스의 만족도가 더 높았습니다.

저와 반대로 다양한 음식을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조금 아쉬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장 맛있던 음식은 양갈비와 LA갈비였습니다. 

고기가 부드럽고 냄새가 안 나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회도 신선하고 두툼하게 썰어져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만족했던 식사였습니다. 그리고 갑천뷰가 노을 지니까 더 예쁩니다. 그래서 분위기와 맛 모두 즐길 수 있었어요.

 

 

기념일이나 중요한 날 한 번쯤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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