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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1]저자 소개, 내용, 읽고 배운 점

by DarangS2 2023. 4. 9.

목차

  • 저자 소개
  • 책 내용
  • 읽고 배운 점

저자소개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는 로버트 기요사키가 쓴 경제 관련도서이다. 이 책의 작가는 1947년 하와이에서 태어났다. 저자는 일본계 미국인으로 미상선단사관학교를 마치고, 미합중국 해병대 장교로 입대 후 베트남 전쟁에서 헬리콥터 조종사로 근무했다고 한다. 전역 후에는 하와이에 있는 제록스에서 세일즈맨으로 근무했고, 서른 살이 되던 해에 부모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그는 34세에 사업이 어려울 때 포기하지 않고 투자와 금융컨설팅을 하는 기업을 만들어 미국에서 유명한 투자교육가가 되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경제 관련 책을 쓰고 있다. 그의 책으로는 페이크,부자들의 음모, 부자아빠의 자녀교육법 등이 있다. 가장 유명한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는 그가 50세에 집필 한 책으로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었고, 그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그의 재산은 약 1억 달러이상으로 그의 책은 4천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고 한다.

책내용

이 책은 기요사키의 초등학교 시절부터 거슬러 올라간다. 기요사키의 아버지는 평생을 선생님으로 일하신 분으로 남들이 보기에 중산층을 유지하며 성실한 직장생활을 한다. 저자의 친아버지는 다른친구들의 부모처럼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에 가라. 그래서 좋은 직장을 가서 높은 연봉을 받아라"라고 말하는 부모이다. 평생을 직장생활과 월급을 받으며 일한 저자의 친아버지는 석사과정을 마친 고학력자로 현재도 집대출을 갚고, 나라에 세금을 열심히 내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반대로 기요사키의 친구의 아버지는 고등학교를 졸업 후 사업체를 운영하며 기요사키가 사는 동네에서 손에 꼽는 부자로 살고 있다. 기요사키는 두 아버지 중에 친구의 아버지에게 돈에 대한 가치관과 돈을 다루는 방식에 대해 배운다. 그리고 부자와 가난한 사람이 돈을 버는 방식의 차이와 돈을 어디에 쓰는지에 대한 차이도 배우게 된다.  낮에는 부자아빠에게 사업을 배우고, 밤에는 집에 돌아와 가난한 아빠에게 훈계를 듣지만 기요사키는 이 과정에서 부자아빠를 따라가기로 결정한다. 저자는 가난한 아빠가 가지고 있는 오해와 잘못된 행동을 지적하면서 부자와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해 준다. 예를 들면 가난한 아빠는 돈을 벌기 위해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좋은 일자리를 찾으려 하지만 부자아빠는 자신의 돈이 일을 시키고 돈을 벌도록 돈을 투자한다. 이렇듯 두 가지의 방식을 설명하며 독자들에게 새로운 깨우침을 준다.

 

 

 

읽고 배운점

이 책의 초입을 읽고 잠깐 든 생각은 "다니고 있는 직장을 퇴사해야 하나?"였다. 저자의 뜻은 그게 아니었을 텐데 괜히 나가서 사업을 해야 할 것 같은 압박감을 느꼈다. 사업계획도 없으면서 말이다. 하지만 중반부를 읽으면서 깨달은 점은 "재테크 공부를 해야 하는구나"이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주변에서 월급쟁이는 부자가 될 수 없다는 말을 수 없이 들었다. 이 말을 들으면서 다들 그만두지 않는 것은 안정적인 직장과 밥을 굶지 않을 정도의 월급을 받기 때문이지 않을까? 이 사람들과 나는 지금 기요사키의 가난한 아빠의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기요사키의 부자아빠의 돈에 대한 관점과 돈을 다루는 점을 읽으면서 억울하게도 반박할 수 있는 부분이 하나도 없었다. 내가 그동안  현재 직장을 들어오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던 시간들과 독서실에서 보낸 많은 시간들이 부자들을 더 부자가 되게 만들어주는 직원이 되기 위한 과정이었다니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지배했다. 어쩌면 나는 이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부정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이 책을 읽으면서  현재 사는 삶에 만족하지 말고 진취적으로 나아가고 노후를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돈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가지게 되었고 부의 개념과 그동안 가지고 있던 잘못된 생각을 깨우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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