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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기미 없애는 방법, 예방 방법

by DarangS2 2023. 5. 6.

 
 
 

 
안녕하세요 나이가 들수록 피부에 생기는 어두운 반점, 바로 기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저 또한 어릴 땐 몰랐는데 점점 눈 밑쪽에 어두운 반점이 생기더니, 점차 개수가 늘어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기미가 생기는 원인, 생기는 부위, 기미를 예방하는 방법, 기미가 생겼을 때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하는지, 기미 없애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기미란?

 
 
기미는 피부색소인 멜라닌이 과도하게 생산되어 피부의 표면에 쌓여 생긴 어두운 갈색 혹은 검은 색소 침착입니다. 주로 불규칙한 모양, 다양한 크기가 특징입니다. 또한 좌우 대칭적으로 생깁니다. 
많은 분들이 기미와 주근깨를 헷갈려합니다. 주근깨는 햇빛을 많이 받는 얼굴이나 가슴쪽에 생기는 황갈색의 작은 색소성 반점 주로 어릴 때부터 발생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근깨의 원인 중 하나는 유전자 변이입니다. 특히 주근깨는 소아기에 생겼다가 사춘기 때가 정점이고, 나이가 들면서 점점 연해진다고 합니다. 주근깨와 기미의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외관상으로 기미와 주근깨는 비슷해서 정확하게 알려면 조직검사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2. 기미가 생기는 원인

 

  • 출산기 여성의 호르몬 변화 : 임신의 표지라고 불릴정도로 반이 넘는 임산부가 기미가 생깁니다. 대부분의 기미 스트레스는 임신시기에 시작된다고 하네요.
  • 노화 : 주로 30대 초반부터 60대까지 점차 노화가 진행되면서 기미가 진해지고, 많이 생깁니다.
  • 태양광선(자외선) : 정확히 말하면 자외선이 원인입니다. 자외선은 피부의 검은색소인 멜라닌을 자극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외선을 많이 받을수록 멜라닌 분비가 자극되어 기미가 생기는 것입니다. 여름에는 진해지고, 겨울에는 흐려지는 게 자외선이 여름에 강하기 때문입니다.
  • 경구피임약 :경구피임약은 호르몬의 불균형을 야기하기 때문에 기미의 원인이 됩니다. 
  • 항경련제 : 혹시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체크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  테트라사이 클린계 항생제
  • 유전적, 체질적 요인 : 모든 임산부가 기미를 경험하지는 않습니다. 이는 호르몬 불균형에도 기미가 생기지 않는 체질적인 특징이 있다는 거죠. 반대로 자외선을 많이 받지도, 임신을 하지 않았는데도 20대 초반부터 기미가 생기는 여성도 있습니다. 
  • 내분비 이상
  •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부족
  • 간기능 이상

 
 

 


 

3. 기미가 생기는 부위

 
기미는 주로 불규칙한 모양과 다양한 크기로 얼굴에 많이 생깁니다. 자외선의 노출이 가장 많은 곳인 얼굴에 주로 생기며 눈 밑, 뺨, 이마에 발생합니다. 또한 코나 턱, 윗입술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미도 색소침착의 깊이에 따라서 색이 다릅니다. 피부의 표피에 색소침착될 경우에 갈색을 띠고, 진피에 있을 경우에는 청회색, 가장 흔한 혼합형일 경우에 갈회색으로 보입니다. 
 

 

 


 



 

4. 기미 예방 방법



  • 선크림 부지런히 바르기 : 기미의 가장 큰 원인은 자외선입니다. 비 오는 날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지수 30 이상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선크림엔 화학성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바로 세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 촉촉한 피부 유지하기 : 피부가 건조하면 피부의 보호기능이 저하되고 자외선이 피부를 뚫고 더 많이 들어오게 됩니다. 이는 주름도 많이 생길 수 있으며 진한 피부색과 기미 생성을 활성화시킵니다.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것은 자외선 차단뿐만 아니라, 노화예방 방법 중 필수입니다.
  • 꼼꼼한 화장제거, 세안 : 미세먼지는 피부에 쌓여서 피부장벽을 무너트립니다. 따라서 꼼꼼한 세안을 해서 피부장벽을 유지하고, 자외선이 들어오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 비타민 C, E가 첨가된 크림 바르기 :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을 막아주고, 피부를 건강하게 합니다.
  •  모자, 선글라스 착용하기: 햇빛에 장시간 노출을 피하고, 피치 못할 경우 모자를 써서 자외선의 노출을 피해야 합니다.
  • 습관 개선: 흡연, 알코올, 고열식품 등은 피부건강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이러한 습관들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호르몬 분비를 조절하는 데 영향을 미치므로,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호르몬 불균형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강한 각질제거 피하기 : 각질 제거를 하면서 피부에 스크레치가 생기고, 피부가 자극되면 기미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각질제거는 순한 제품으로 권장합니다.

 

 


 

 

5. 기미 없애는 방법

 

 

  • 레티놀 크림 바르기 : 최근에는 기미 크림이라고 불리는 크림이 시중에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레티놀이란 성분이 들어있는 크림인데, 피부 안의 노화된 피부를 되돌리는 효과가 있어서 유명해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효과를 입증해서 기미 치료 시 대표적인 크림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주의할 점은 레티놀은 바르고 자외선을 쐬면 색소침착이 더 진해질 수 있으니, 자기 전에 바르고 나가기 전 세안 해야 합니다. 또한 피부가 약한 분들은 다른 크림 위에 덧바르시는 걸 추천합니다. 
  • 레이저 토닝 치료 : 피부과에서 대표적으로 하는 기미 치료방법입니다. 피부에 침착된 멜라닌 세포들을 레이저로 잘게 부숴 다시 흡수하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예전 레이저는 강한 출력으로 치료했는데, 현재는 낮은 출력을 이용해서 기미가 악화되지 않도록 약하게 여러 번 치료하는 병원이 많다고 합니다. 
  • 비타민 A 연고 바르기 : 연고는 의사의 처방이 필요합니다. 비타민 A 연고는 트레티노인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햇빛에 의한 색소침착과 주름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알로에 젤 바르기 : 알로에 젤은 검은 피부를 환하게 밝혀주는 효과가 있으며 , 보습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시중에 알로에 젤을 피부 위에 올려놓고 15분 뒤 닦으셔도 되고, 흡수시켜도 됩니다.
  • 피부 박피술 : 기구나 약품을 이용해서 피부를 얇게 벗겨내는 시술입니다. 저도 기미 때문에 스트레스받던 시절에 박피술을 알아보았는데 박피술을 피부가 예민해지고, 건조해진다는 후기를 많이 보았습니다. 병원에서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충분한 수면 : 충분한 수면은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호르몬 불균형을 예방합니다.
  • 천연팩 : 천연팩은 기미를 옅게 하고, 피부를 환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율무, 쌀, 밀 가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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