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 교사 자격증 [ 취득 방법, 급여, 취업, 하는 일 ]

안녕하세요. 오늘은 보육 교사 자격증 취득 방법과 급여, 취업, 하는 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보육교사 자격증은 주부나, 중년 여성들이 많이 따는 자격증 중 하나입니다.

따는 과정이 다른 것들에 비해서 비교적 짧고, 집 주변에 어린이집이 많으니 멀리까지 안 가도 취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죠.

또한 젊은 여성층보다 육아를 경험해본 주부나, 경력단절 중년 여성들은 어린이집의 업무가 낯설지 않기 때문에 더 선호하기도 합니다.

아기를 좋아하는 분들은 더더욱 좋은 직장이 되겠네요.

그럼 보육교사 자격증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참고로 보육교사 자격증은 2025년 전에 따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유보통합이라는 제도때문인데요.

유보통합란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기능을 통합하려는 취지로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보육에 초점을 둔 어린이집과 교육에 초점을 둔 유치원의 기능을 합쳐서 더 질 높은 교육체계를 만들자는 목적입니다.

현재는 어린이집의 선생님들과 유치원의 선생님들과 교육과정이 다릅니다.

현재 어린이집의 선생님의 경우는 평생교육과정을 통해 자택에서 컴퓨터를 통해서 보육교사 2년의 과정을 취득하면 되고, 유치원의 경우에는 대학교에 입학하여 3년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통합이 되면 선생님들의 자격도 통합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5년에 유보통합이 시행된다면 보육교사 자격증을 따는데 3년이라는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게다가 대학교까지 입학해야 하는 것이죠.

따라서 제도가 바뀌기 전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무조건 좋습니다. 어쩌면 남은 2년이 마지막 기회일 수 도 있겠습니다.

보육교사는 1급, 2급, 3급으로 나뉩니다.

차이점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창을 클릭해주세요.

보건교사 급수 차이

1. 보육 교사 자격증 취득방법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방법은 최종학력에 따라 달라집니다.

첫 번째로 고졸인 경우와 두 번째로 2년제 전문대학교 이상의 졸업의 두 종류로 나뉩니다.

두 가지 모두 자택에서 평생 교육원의 학점은행제를 이용해서 취득 가능합니다!

평생교육원에서 학위도 취득할 수 있고,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전문대학교 졸업장과 동시에 보육교사 자격증까지 이수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집에서 컴퓨터를 통해서 인터넷 강의로 수업을 들을 수 있고, 대학교보다 등록금이 저렴하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 학점은행제가 궁금하다면?

두 상황의 공통점은 보육 관련필수 17 과목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공통 17과목은 온라인 8과목 , 대면 8과목 , 실습 1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온라인 8과목]

[대면 8과목]

[실습 1과목]

240시간의 실습과 대면 강의 4회~5회 정도의 참석이 필요합니다.
월~금 하루에 8시간씩 6주 정도 소요됩니다. (약 30일)
현재 직장에 다니고 있는 분들은 실습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다른 과목을 다 이수하고 실습을 미뤄두었다가 이직하실 때 하거나, 여건이 될 때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첫 번째부터 알아보겠습니다.

♣ 최종학력이 고졸인 경우 = 대학교 졸업을 하지 않은 경우

♣ 전문대 이상 졸업한 경우 (학과 무관, 2년제 이상)

보육교사가 하는 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보육교사는 말 그대로 0~5세의 아기들을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케어하고 교육하는 일을 합니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은 보통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아이의 식사, 간식, 수면, 위생 등 전체적인 부분을 케어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한마디로 3D직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돌보는 아이들의 나이에 맞춰서 놀이 프로그램을 짜고, 실행하는 역할도 합니다.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다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나이대별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님들과의 라포형성을 통해서 각각의 아기에게 그에 맞는 교육 계획을 수립합니다.
부모들에게 어린이집에서 있었던 이벤트나 유아의 발달상황, 건강 등을 공유합니다.

이렇게 보육교사가 하는 일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아이가 태어나서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지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을 다니는데요.

작은 사회라고 할 수 있는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아이의 옆에서 부모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중한 직업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보육교사를 하고 있는 지인의 말을 들어보니 아이가 커서 어린이집을 졸업할 때면 아쉽고, 기특한 마음에 눈물이 난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한 아이를 위해서 그 옆에서 신호등 같은 역할이 되어주는 것이 바로 보육교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