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이반과 아Q의 정신승리법이 무엇인가?
2. 이반과 아Q의 정신승리법이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 미학적 관점에서 서술해 보시오.
1.이반과 아Q의 정신승리법이 무엇인가?
이반의 경우에서는 도깨비에 대한 이반의 처신 중 정신 승리법을 찾을 수 있다. 도깨비들은 사이좋은 형제를 보고는, 사이를 갈라놓으려 한다. 여기서 도깨비들은 암술과 도술을 사용하여 두 형들을 망하게 했지만 하지만 바보 이반은 힘들었다. 이반을 맡은 도깨비들은 계속 이반에게 걸려서 아픈 것을 낳게 하는 약초, 돈과 군병을 만드는 마술을 알게 된다. 하지만 바보인 이반은 돈을 장난감으로, 군병을 음악단으로 안다. 여기서 이반은 도깨비가 자기를 괴롭히는데도 흔들리지 않고 농사를 꾸준히 짓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반은 아파도 농사를 하고 힘들어도 농사를 한다. 게다가 이반 주위에는 이반을 무너트리려는 도깨비 같은 나쁜 것들이 많다. 형들 또한 이반의 착함을 알고 이반의 것을 탐하려 한다. 이처럼 이반의 주변에는 부족한 것과 나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참 많다. 하지만 이반은 농사를 쉬지 않고 함으로써 수확된 농작물을 보고, 그 안에서 자부심을 느끼고 즐거움을 얻는다. 이것이 이반의 정신승리법이다. 아큐의 정신 승리법은 투전판에서 계속 돈을 잃다가 사람들의 다툼에 휘말려 겨우 딴 돈을 잃었을 때 아큐가 자신의 뺨을 후려갈긴 행동에서 찾을 수 있다. 아큐는 자신의 뺨을 때림으로서 마치 남의 뺨을 때린 것처럼 생각하고 후련해한다. 여기서 아큐의 정신 승리법은 남을 때릴 수 없는 나약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숨기고, 강한부분만 드러내면서 우월감과 쾌감을 느낀다. 그리고 승리감을 얻는 것이다.
2. 이반과 아Q의 정신승리법이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 미학적 관점에서 서술해 보시오.
미학적 관점은 세 가지의 측면으로 나누어진다. 표상의 단계에서 주어진 모든 자료들을 가지고 재정의 해보는 단계인 ‘이론적 측면’, 사적 관심을 배제하고 모든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실질적 측면’, 마지막으로 불쾌감과 쾌감이 동시에 교차되면서 고양되는 감정을 느끼는 ‘감정적 측면’이다. 첫 번째로 현대사회에서 도깨비를 인간과 같이 행동 가능한 새로운 종으로 구성하고 도깨비 특징을 통해 이반과 동등한 입장에서 이반이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하여 재정의 하였다. 그리고 실질적 측면으로 들어가 만약 아큐를 때린 사람들처럼 경쟁자로서 자신를 무너트리려는 주위 사람들을 아큐와 이반은 현대사회에서 어떤 방식으로 대처했을까? 에 대하여 고민해보았다. 그리고 감각적 측면으로 들어가 내가 이반과 아큐라면 우선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어떻게든 지키면서 살 것이라는 하나의 공통 된 결심을 했다. 내가 이반이 되었더라면 주변사람을 생각하는 나의 계산적인 사고방식 때문에 의해 농사는 더 이상 안할 것이다. 내가 노력한 것을 나의것을 탐하는 사람들이 와서 망쳐놀수도 있다는 생각에 이반처럼 사람을 포용하지 않고, 나에게 온사람은 우선 속마음을 알아보려고 할 것이다. 또한 이반은 정신 승리법을 통해 농사에서 자부심과 즐거움을 느꼈지만 나같은 경우에는 물려받은 재산을 가지고 내가 쾌를 느낄수있는 것을 찾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 나의 쾌를 느끼고 정신승리를 이룰 것이다. 내가 아큐가 된다면 투전판에서 계속 돈을 잃을 때 멈췃을 것이다. 이반과 반대로 아큐는 타인의 입장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느끼는데 투전판에서 계속 지는 모습은 타인이 자신을 무시할 수 있다. 또한 그 행동을 통해서 자신의 위상을 떨어트리는 일이 되기 때문에 투전판에서 내 모습을 감출 것이다. 이처럼 이반과 아큐는 승리법이 서로 다르지만 공통점은 둘다 바보였다는 것이다. 나 스스로의 것을 지키지 못했고, 나의 주장을 펼치고 그것을 위해서 진정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이반은 아무 욕구 없이 자신에게 주어진 농사라는 것을 통해서 승리감을 얻었고, 아큐는 아무노력없이 닥치는대로 일을 하고, 원하는 것이 있으면 자신의 위치도 모른채 떼를 쓰는 모습을 보고 나는 저렇게 살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