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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개론 [니체의 초인 개념을 <비극의 탄생>과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통해 설명하시오.]

by DarangS2 2023. 3. 11.

목차

니체에게 미적 가치란?

니체의 초인 개념을 그의 저서인 <비극의 탄생>,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을 통해 설명하시오.


니체에게 미적 가치란?

니체는 당시 시대에 대한 니체의 진단으로 신은 죽었다고 말한다. 여기서 신은 기독교의 규정된 신을 말한다. 따라서 신을 대체할 것이 필요했고 예술적 가상인 미적가치를 즐기는 것이 그 대안이다. 여기서 규정은 아폴로적인 것을 말하고 감성은 디오니소스적인 것이다. 니체는 규정(이성)만 강조해서세상이 병든 것 이라고 말했고, 디오니소스적인 그리스 비극 같은 것을 통해서 미적가치를 즐겨서 발란스를 맞추는 것이 세상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폴로적인 것은 성스러움 그 자체이며 화를 낼 때 조차 아름다운 그리스인들에게 희망 그 자체이다. 아폴론에서 신은 틀을 지어주는 사람으로서 그 뿌리에는 빛을 쫒아가기만 하면 되는 희망의 신이 있다. 우리가 시험기간에 노는 것처럼 아폴론은 경계선과 적절한 한계설정이 필요하고 나에게 이렇게 틀을 지어주는 사람으로서 신은 나에게 안정감을 주는 것이라고 했다. 반면 디오니소스적인 것은 술의 신, 역동적임 힘과 창조성을 가능케 하는 충동이며 광기와 쾌락들이 모두 용납되는 것이다. 여기서 기독교는 현 세계에 대한 구토이다. 살아있을 때 세상에서 고통자체를 즐기는 것을 경멸하게 만드는 것이 종교이므로 종교는 삶의 본질을 왜곡하고 있고 이러한 것에 연연하지 말아야한다. 비극의 탄생의 책을 통해서 도덕을 반대하고 내가 하고 싶은 삶을 사는 것을 디오니소스적인 것이라고 불렀다. 이것은 바로 삶 자체를 긍정하고 내세적 삶을 거부하는 반기독교적인 삶이다. 그에 따르면 삶의 고통 속에서 결연한 웃음을 보여줄 수 있는 삶이 디오니소스적 삶이다. 기독교적으로 지금의 삶을 피해 내세로 도망갈 궁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고통스런 삶을 그냥 웃어넘기는 것이다. 그러나 현시대는 아폴론적인 것이 디오니소스적인것에 의해서 정복되어야 하는 시대이다. 라고 주장했다. 모든 예술가는 규정된 , 즐기는 삶, 마지막으로 이 두 을 모두 사는 삶인데 이중 마지막인 도취와 꿈의 예술가의 삶이 가장 좋은 것이다. 따라서 삶을 즐기면서 연습하고 그것을 나의 삶에 적용하는 것이다. 아폴론적인 것만 강요한 과거와 달리 디오니소스적인 것이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강요했다. 따라서 이 시대는 인간의 심미적 가치가 대안이라고 주장했으며 니체는 이러한 인간의 심미적 가치의 구현은 자신의 삶을 연습하기 위해 가상에 빠지는 인간으로 단련시키는 일을 그리스의 비극을 통해 단련 시켜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래서 현시대의 비극에 당당히 도전하도록 해야 한다. 니체에게 미적 가치란 보편성을 의미하는 아폴론 적인 것과 반 기독교적이며 삶을 긍정하고 예술가적인 것을 의미하는 디오니소스적인 것의 결합이다.

 

 

 

니체의 초인 개념을 그의 저서인 <비극의 탄생>,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을 통해 설명하시오.

위 내용으로 볼 때 니체의 ‘초인’은 디오니소스적인 삶을 즐기며 안주하고 게으른 수동적인 인간을 극복한 사람을 의미한다.  우선 디오니소스적인 삶을 즐기는 사람은 <비극의 탄생>에서 도취와 꿈의 예술가를 통해 알 수 있다. ‘도취와 꿈의 예술가는 디오니소스적 도취와 신비주의적 자기 포기의 상태에 열광하는 합창단으로부터 동떨어져 홀로 쓰러진다. 그리고 아폴론적 꿈의 형상을 통해 자신의 독특한 상태, 즉 세계의 가장 내면적인 근거의 하나가 된 자신의 상태가 이제 비유적인 꿈의 형상 속에서 그에게 나타단다.’라는 문구를 통하여 고통스러운 현실을 거부하지 않는 삶, 아폴론적인 삶을 극복하는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초인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차라투스트라는 말했다>라는 니체의 저서에서 또한 초인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산 속에서 10년 동안 깨달음을 얻고 마음의 변화가 생겨 하산한 차라투스트라는 사람들에게 ‘신은 죽었다. 사실 신이 아니라 초인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자 한다. 하지만 군중들은 차라투스트라의 말을 이해하지 못 한다. 여기서 차라투스트라가 군중들에게 가르치려고 했던 ‘초인’의 의미는 개척하는삶, 따라하지않는 삶, 창조적인 삶이다 초인은 기독교를 반대하고 고로 하늘을 반대한다. 따라서 대지를 의미한다. 원숭이와 같이 일종의 웃음거리와 같이 살아가려는 인간을 반대한다. 즉 어디어디가 좋다더라 하면 바로 가는것과, 광대처럼 따라하는 삶과 같이 <차라투스라는 말했다>에서 니체가 말하고자 했던 초인은 신은 나약한 이들이 만들어낸 개념에 불과하며 이러한 사실을 극복하고 세상을 움직이는 자임을 발견할 수 있다. 초인은 자신의 의지대로 하는 인간으로 타율적인 인간들을 극복의 대상으로 삼는 인간이다. 즉 현세를 신에게 의지하며 내세의 복을 위해서만 사는 것이 아니라 1.게으른 인간을 넘어서는 존재  2.광기적인 삶을 즐기는 존재, 삶을 예술적 가상으로 보고 그것에 빠져 즐기는자  3.자신의 몰락을 예상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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